감긴 듯한 눈 모양, 아이쎄라 통한 층별 접근으로 개선 도움

본인은 눈을 다 떴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반쯤 감긴 듯 졸려 보인다거나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눈가의 구조 문제로 볼 수 있는데, 눈가의 인상은 단순히 눈꺼풀의 처짐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피부 탄력 저하, 눈썹의 위치 변화, 눈두덩이의 볼륨 감소, 잔주름과 피부결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눈매가 무겁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 수 있다.
눈가는 얼굴에서도 피부가 얇고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한 부위다. 따라서 눈가 노화를 하나의 문제로 보고 한 가지 장비만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변화가 나타난 층을 나누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피부 미용 분야에서 활용되는 개념 가운데 하나가 ‘다층 접근(Multi-layering)’이다. 피부의 깊은 층과 진피층, 표면층은 각각 노화가 나타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각 층에 맞는 에너지와 시술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눈가 역시 이러한 접근이 필요한 대표적인 부위다.
압구정 리연케이의원 이두찬 대표원장은 “먼저 깊은 층에서는 아이 울쎄라피프라임 초음파를 활용할 수 있다. 눈가와 눈꺼풀 주변의 깊은 층에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해 처지고 무거워 보이는 눈매의 구조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그 다음은 진피층이다. 버츄아이는 미세 니들을 통해 고주파 에너지를 진피층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 눈가는 일반적인 얼굴 피부보다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니들의 깊이와 에너지 강도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표면층에는 아이톡스를 적용할 수 있다. 피부 표면에 가까운 부위에 얕게 주입해 표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잔주름이나 눈꼬리 주변의 피부결을 개선하는 방식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깊은 층부터 진피층, 표면층까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복합적인 치료 개념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이쎄라다. 이는 아이 울쎄라 200샷과 버츄아이, 아이톡스를 결합해 눈가의 서로 다른 층을 함께 고려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물론 눈가는 통증이나 시술에 대한 부담을 고려해야 하는 부위다. 따라서 눈가 전용 시술에서는 얼굴의 다른 부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에너지를 적용하기보다 피부 두께와 해부학적 특성을 고려해 강도와 깊이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모든 눈가 처짐에 초음파 리프팅이 같은 답이 되는 것은 아니다. 눈가가 처져 보이는 이유가 피부 탄력 저하인지, 눈두덩이의 볼륨 감소인지에 따라 치료 전략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눈두덩이의 볼륨이 감소하면서 꺼져 보이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면 초음파리프팅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써마지와 같은 고주파 기반 시술을 고려하거나, 필요한 경우 소량의 눈두덩이 필러를 통해 부족한 볼륨을 보완하는 방법도 있다.
이두찬 원장은 “눈가 리프팅에서 중요한 것은 시술의 개수나 샷 수를 무작정 늘리는 것이 아니다. 아이 울쎄라, 버츄아이, 아이톡스처럼 서로 다른 깊이에 접근하는 장비를 어떤 경우에, 어느 정도의 강도와 깊이로 적용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 특히 같은 눈가 처짐이라도 개인의 피부 두께와 눈가 구조, 눈썹과 눈꺼풀의 위치, 지방과 연부조직의 변화, 피부 탄력과 주름 정도에 따라 필요한 치료는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눈가가 예전보다 무겁고 피곤해 보인다면 단순히 ‘눈이 처졌다’고 판단하기보다 피부와 조직의 어느 층에서 변화가 시작됐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 그것이 눈가 치료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관련 시술 영상
실제 시술 과정과 결과를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