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리프팅, 단극성과 양극성은 무엇이 다른가
리프팅 시리즈 ② — 전류가 어디로 흐르느냐가 닿는 깊이를 정합니다

앞 편에서 고주파(RF)는 진피에 열을 「면으로」 쌓는 리프팅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고주파 장비 설명을 보면 단극성(모노폴라), 양극성(바이폴라)이라는 말이 꼭 나옵니다. 같은 고주파인데 왜 나뉘는지, 진료실에서 드리는 설명 그대로입니다.
열은 전류가 지나간 자리에 생깁니다
고주파는 전류를 조직에 흘려서, 전류가 지나는 곳의 저항으로 열을 만듭니다. 그래서 전류가 어디에서 들어가 어디로 나가느냐가 곧 열이 생기는 깊이입니다. 단극성과 양극성의 차이는 그것 하나입니다. 그래서 어떤 기계는 등에 뭘 붙이고, 어떤 것은 안 붙이는 것입니다.
단극성(모노폴라) — 몸을 통과해 깊게
팁에서 나온 전류가 몸을 통과해 등에 붙인 접지판으로 돌아갑니다. 전류가 몸 깊숙이 지나므로 진피 깊은 층까지 열이 들어갑니다. 콜라겐을 재구성해 탄력을 올리는 힘이 크고, 그만큼 열감도 큽니다. 써마지가 이 방식이고, 덴서티의 클래식 팁도 그렇습니다.
양극성(바이폴라) — 두 전극 사이만 얕게
팁 하나에 전극 두 개가 나란히 있고, 전류가 그 사이만 흐릅니다. 접지판이 없습니다. 전류가 깊이 들어가지 않고 대략 전극 간격의 절반 깊이, 얕은 진피에 머뭅니다. 열이 표면 가까이 고르게 퍼져 결·잔주름·겉쪽 탄력에 맞고, 자극이 적어 편합니다. 대신 깊은 처짐을 끌어올리는 힘은 단극성만 못합니다.
한눈에
| 단극성 (모노폴라) | 양극성 (바이폴라) | |
|---|---|---|
| 전류 흐름 | 팁 → 몸 통과 → 등의 접지판 | 팁 안의 두 전극 사이만 |
| 접지판 | 필요 | 없음 |
| 닿는 깊이 | 진피 깊은 층까지 | 얕은 진피 (전극 간격의 절반 정도) |
| 열의 성격 | 깊고 강하게 | 얕고 고르게 |
| 잘 맞는 것 | 처짐·깊은 탄력, 콜라겐 재구성 | 결·잔주름·겉쪽 탄력 |
| 자극·열감 | 큰 편 (마취·냉각 필요) | 적은 편 |
| 대표 | 써마지, 덴서티 클래식 팁 | 덴서티 부스트 팁 |
둘을 한 팁에 넣으면
요즘에는 이 단극성과 양극성을 조합해서 한 번에 나가도록 하는 기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깊은 곳과 얕은 곳 모두를 잡겠다는 것입니다. 단극성은 「깊게, 세게」, 양극성은 「얕게, 고르게」이니, 둘을 한 팁에서 함께 조사하면 깊은 층과 얕은 층을 같은 자리에서 한 번에 다룰 수 있습니다. 덴서티가 팁을 여러 종류로 두는 이유가 여기 있고, 그 팁들을 어떻게 나눠 쓰는지는 시리즈 마지막 편에서 다룹니다.
리연케이에서는 피부가 두껍고 처짐이 깊으면 단극성 비중을, 얇고 예민하면 양극성이 섞인 쪽을 고릅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피부를 보고 정합니다.
비용과 자세한 내용
가격은 진행 중인 이벤트 구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술 효과와 유지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피부를 보고 상담에서 정합니다.



